본문 바로가기
이슈 : Issue

동양인에 대한 서양 철학자들의 생각ㆍ명언(?)

by 미닝. 2016. 8. 14.
반응형

 

 

 

 

 

아시아에는 공간만 있고 시간은 없다.

 

- 헤겔 (G. W. Friedrich Hegel; 1770~1831)

 

 

 

 

 

 

아시아는 정체성과 부동성의 상징이다.

 

- 마르크스 (Karl Marx; 1818~1883)

 

 

 

 

 

 

안일하기 그지없는 족속들이여! 동양적 숙명론 탓에 도전의식이 없다.

 

- 엥겔스 (Friedrich Engels; 1820~1895)

 

 

 

 

 

아시아가 이룩한 게 무엇인가?

 

- 쥘 페리 (Jules Ferry; 1832~1893)

 

 

 

 

 

아시아인은 반은 악마, 반은 어린애

 

- 키플링 (J. R. Kipling; 1865~1936)

 

 

 

 

 

 

아시아는 백인의 짐이다.

 

- 세실 로즈 (Cecil John Rhodes; 1853~1902)

 

 

 

 

 

 

아시아는 세계의 환자다.

 

- 과거 영국 의회 (The Imperial Parliament)

 

 

 

 

 

 

내가 보기에 아시아인은 소심하고 둔하며 동정심도 명예심도 없다.

 

- 막스 베버 (Max Weber; 1864~1920)

 

 

 

 

 

 

 

 맨 앞의 헤겔과 마르크스를 제외하고는 위 대부분 철학자들이 부정적인 말을 했다.

 

그도 그런게, 저 철학자들이 살았던 시기는 19세기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이다.

 

뭐, 그때 서양은 한창 산업혁명을 성공했고, 실증주의적이고 이성주의적인 사상들과 시대 정신이 꽃 피울 때였다.

 

그런 자신감 덕분에 당시 서양인들은 백인우월주의적인 사상을 갖고 있었다.

 

흑인을 노예로 부렸고, 다윈의 진화론으로 인종을 차별하기도 했으니까..

 

 

 

 

뭐, 근데 현대사회의 대부분 인프라와 학문이 저 시대 산업혁명 덕분에 폭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짧게 보면 현재 우리는 서양 사회가 이룩해 놓은 문명 사회에서 사는 것이 맞긴 한데..

 

인류 역사를 길게 보면.. 서양과 동양이 줄다리기 했던 적이 많았다.

 

 

 

인류의 4대 발명품인 화약, 종이, 나침반, 인쇄술이 모두 동양에서 나온 것은 사실이니까..

 

화약이 발명 됐을 때, 서양의 중세 기사들은 몰락하고 곧 조총 전쟁이 시작되었고,

 

인쇄술 덕분에 서양에서는 종교 혁명과 자유주의 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다.

 

또 나침반 덕분에 신대륙을 발견하고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었던 점이 있다..

 

 

 

그리고 과거 몽골의 영향 때문에 서양에서는 민족 대이동을 해야만 했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이 있다면, 동양은 중앙집권적인 체제였고, 서양은 지리과 역사 특성 때문에 중앙집권적이지 못 했다는 점?

 

보통 중앙집권적인 통치 밑에서 창의적인 문명이 발전하지 못 한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