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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Information

● 날로 먹어야 좋은 채소/조리 해먹어야 좋은 채소 7가지

by 미닝. 201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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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다들 채소는 많이 드시나요?

 

저는 별로 고기 같은 것도 안 좋아하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조미료 때문에 느끼해서, 주로 집에서 반찬을 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주로 제철 나물 대충 무쳐서 먹고, 오이나 고추 씻어서 된장에 푹 찍어 먹는 걸 좋아해요 ~

 

우리도 식습관이 서구화 되고, 또 일상이 바쁘다보니까 야채를 충분히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채를 한 번 먹더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날로 먹어야 좋은 채소와 조리해먹어야 좋은 채소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의 저명한 영양사 잭슨 블라트너(Jackson Blatner)는 "날로 먹어야 영양소가 유지되는 채소가 있고, 열로 조리하거나, 오일과 조화를 이뤄야 영양소가 녹아나오는 채소들이 있기 때문에 채소를 먹는 것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보 출처 : "Raw or Cooked: which Vegetables are Heathier?" - Besty Stephens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안에 있는 효소인 미로시나아제(myrosinase)는 간에 있는 발암물질들을 깨끗하게 해주는데, 브로콜리에 열을 가해 조리하게 되면 이 효소의 효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2. 버섯

 

 

 

 버섯은 오일에 볶거나, 굽거나, 국에 끓여 먹거나, 하여튼 열을 가해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버섯에는 사람 신체 근육을 형성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그게 열을 받아야 섭취가 잘 된다고 합니다.

 

 

 

 

 

 

3.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안 먹죠? 그래도 요새는 스테이크를 먹거나, 다이어트 한다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스파라거스는 익혀먹어야 합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치거나 쪄먹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 암세포를 막는 단백질이 잘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4. 양파

 

 

 양파는 그냥 짤라서 날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양파에 있는 파이토뉴트리언트 알리신(phytonutrient allicin)이라는 물질이 열을 받으면 흡수되는 양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마늘이나 고추 같이 매운 채소에도 있는 성분인데, 보통 사람의 면역력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양파를 짤라서 물에 담가 매운 맛 없앤 다음에 슈퍼마켓에서 파는 춘장 작은거 사다가 찍어먹습니다 ~ 이렇게 먹는 것을 추천!

 

 

 

5. 고추

 

 

 고추는 비타민C가 정말 많은 채소 중에 하나죠. 고추는 날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열을 받게 되면 이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이죠. 저는 매운 고추를 잘 못 먹어서 오이맛 고추 사다가 자주 먹습니다.

 

 

 

 

 

6. 시금치

 

 

 시금치는 조리해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 애초에 시금치를 날로 먹을 수 있나? 하여튼, 시금치에 있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이 열을 받아야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고 합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은 특히 생리를 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많이 필요한 성분이니 여성분들은 시금치 자주 드시길!

 

 

 

7. 토마토

 

 

 토마토는 케바케라고 합니다. 날로 먹으면 비타민C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지만, 열로 조리해먹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암을 예방해주는 리코펜(lycopene)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물질이 항암 작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비타민이나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많이 얘기해서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토마토를 쪄서 주셨던게 생각나는군요.

 

음.. 토마토를 조리해 먹으려니까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그냥 찜통에 토마토를 넣어 찐 다음에 숟가락으로 퍼먹어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파프리카와 함께 볶아서 먹어도 좋고, 토마토 수프나 토마토 스파게티도 몸에 좋다고 합니다.

 

 

정보 출처 : "Raw or Cooked: which Vegetables are Heathier?" - Besty Steph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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