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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Information

● 면역력을 높이는 채소 10가지

by 미닝. 201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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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열약한 위생 때문에 질병에 걸렸다면, 오늘날에는 아토피, 알레르기 등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는 불치병들이 많죠. 물론 위생이 좋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맞지만, 현대에는 과거의 농촌보다 유익균을 접하는 기회가 적고 다양한 병원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면역력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채소들을 뽑아봤습니다.

 

정보의 출처는 《Plant-Based Diet For Dummies》 (저자: Marni Wasserman)이라는 헬스ㆍ건강 서적입니다.

 

 

 

 

1. 마늘

 

 

 

 마늘의 톡 쏘고 매운 맛의 원인인 알리신(allicin)백혈구가 감기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파괴하도록 활성화 시킨다고 합니다. 또 마늘은 백혈구 외에도 다른 면역 세포들을 활성화 하여 여러 박테리아와 세균들을 죽이는데, 이 중에 사람의 감기와 호흡기 질환의 주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를 거의 100% 죽인다고 합니다.

 

마늘을 요리할 때는 다지거나 잘라두고 10분 후에 요리하거나 먹는 것이 좋답니다. 그 이유는 마늘에 있는 알리신 성분이 칼로 마늘을 자르거나 빻았을 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잘라두거나 다져두고 10분 후에 국이나 기타 요리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2. 양파

 

 

 양파 또한 마늘처럼 알리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과 달리 퀘르세틴(quercetin)이라는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인간이 면역작용할 때 머리나 가슴에 생기는 점액과 불순물들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양파도 마늘처럼 특유의 매운 맛 덕분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특히 겨울에 먹으면 면역 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감기 초반에 생양파를 먹으면 엄청나게 강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 또한 국이나 고기 구울 때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양파 껍질은 보리차나 옥수수차 끓여먹을 때 같이 넣으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양파 뿌리도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국 끓일 때 육수를 내면 좋다고 합니다. 또, 양파를 반으로 잘라 방 안에 두면, 일부 박테리아를 흡수하고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생강

 

 

 세번째는 생강 ~ 생강차로도 많이들 드시죠? 생강은 샤가올(shagaol)진저롤(gingerol)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호흡을 할 때 운동하는 코의 부비강을 넓혀준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더 많은 산소가 들어오게 되고 이것이 몸의 독성과 바이러스를 없앤다고 합니다. 또, 생강은 배가 아플 때나 속이 울렁거릴 때, 머리가 아플 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생강은 특유의 강한 맛 때문에 요리해 먹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강차를 만들어 먹는 법이랍니다. 그 밖에도 생강을 슬라이스하고 냄비에 찐 다음, 쥬스에 넣어먹어도 좋답니다.

 

 

 

 

4. 고추

 

 

 고추에 있는 캡시컴(capsicum)이라는 성분은 비타민C가 많고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s)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들이 백혈구를 활성화 시켜서 몸의 독소를 깨끗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고추에는 베타 카로틴(beta carotene)항산화물질이 많아 면역 작용을 돕고, 몸에 점액막을 형성하여,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추가 맵기 때문에, 땀을 흘리게 해주고, 이렇게 땀 흘리는 과정이 또 면역작용을 활성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이건 위의 마늘, 양파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고추는 신선할 때 먹어야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매운 맛을 가지고 있는 초록색일 때 먹어야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빨간 고추와 고춧가루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감기가 걸렸을 때, 고추를 파우더로 만들어서 따뜻한 레몬 쥬스에 타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기 걸리면 소주에 고춧가루 타먹는 것과 비슷한 듯..? 

 

 

 

 

5. 호박

 

 

 호박은 비타민C가 많고, 카로틴(carotene)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색소의 일종인 6종류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는 호박과 박류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이것이 암을 억제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해주며,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중 알파 카로틴(alpha-carotene)노화작용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눈이랑 피부를 보호해주고, 노화 억제까지 해주니까 젊은 몸과 동안 외모를 갖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6. 케일

 

 

 케일은 다른 녹색 채소들처럼 많은 양의 비타민E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E는 면역기능을 촉진하는 항산화물질로, 외부 박테리아를 죽이는 B세포(B cell)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케일은 날로 먹어도 되고, 열로 조리해먹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7. 감귤류

 

 

 여기서 감귤류는 밀감, 낑깡, 오렌지, 자몽, 레몬 등을 모두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 과일들 속에 있는 비타민C가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식사를 할 때,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감귤류 과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과일 통째로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신선한 쥬스를 해먹어도 좋은데, 이 때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같이 시중에 팔리는 쥬스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 냉동과일로 쥬스를 만드는 것보다 신선한 과일로 만드는 것이 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8. 녹차잎

 

 

 녹차잎은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polyphenol)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폴리페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녹차잎은 차로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9. 미소 된장국

 

 

 미소 된장국은 일본의 미소 된장으로 끓인 국인데, 찾아보니까 한국의 된장과 영양분 함유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된장국은 면역력 강화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된장은 발효식품답게 많은 효소와 좋은 유산균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세균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신체의 세포들이 생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된장 가지고 요리하는 법은.. 한국인이 가장 잘 알겠네요 ㅋ 국 끓여 먹어도 좋고 야채를 먹을 때 생으로 찍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10. 버섯

 

 

 버섯은 수 세기동안 인간에게 가장 좋은 면역강화 식품이었다고 합니다. 버섯은 백혈구들을 만들어내고 활발하게 하며, 거기서 더 나가 백혈구들을 더 호전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질병 예방에 정말 좋다는군요.

 

표고버섯, 잎새버섯, 차가버섯, 영지버섯이 그 효과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전문가들 말로는 버섯을 무작정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루에 7그램에서 30그램 정도까지만 면역력에 효과 있을 뿐이고, 그 이상부터는 그리 효과가 많지는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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