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쁜 소식이 있었다. 2016년 6월 28일 오후 2시,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Man Booker Prize international)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 문학은 지금까지 문학 변방(?)으로 취급 받았다. 이웃 나라 일본, 중국과 비교하여 크기도 작은 데다가 노벨문학상은 고사하고 세계적인 문학상조차 받지 못 한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외면했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책도 읽지 않는데 노벨문학상 받기를 원하냐"라는 말이 오고 가기도 했다.
하여튼, 현재 맨부커상이 화제가 되면서 '세계 3대 문학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가고 있다. 3대 문학상이라 하면
① 노벨문학상(스웨덴어: Nobelpriset i litteratur / 영어: Nobel Prize in Literature)
② 맨부커 상(Man Booker Prize)
③ 공쿠르(Le Prix de Goncourt) 상
이 세가지를 말하는데, 오늘은 노벨 문학상에 대해서 도대체 어떤 상이고, 어느 정도의 권위가 있으며,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한 감(?)이 오도록 한 번 알아보자.
1.노벨 문학상의 시작
“나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은 심사숙고한 결과 이 문서로써 내가 죽을 때 남기게 될 재산과 관련하여 내 유언이 아래와 같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유언 집행인에 의해 안전한 유가증권에 투자된 재산으로 기금을 만들고, 거기에서 매년 나오는 이자를 지난해에 인류에게 가장 큰 유익을 가져다 준 사람들에게 상금으로 수여한다.” 이자는 모두 5등분해서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평화 분야의 수상자에게 각각 나눠줄 예정이었다. 그 유명한 노벨상은 이렇게 해서 탄생했다.
노벨문학상은 "이상적인 방향으로 문학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여를 한 분께" 수여하라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전 세계의 작가 중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사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노벨이 노벨 재단을 세우고 노벨상을 시작한 이유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다.
노벨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833년 발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노벨은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에서 유학하며 공학과 화학들을 전공해서 폭발성이 강한 다이너마이트를 1867년 34살에 만들었다. 다이너마이트는 터널을 뚫을 때나 철도 및 도로 건설 등 토목 공사에서 널리 쓰여 노벨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노벨은 다른 폭탄들을 만들었고, 노벨가(家) 유럽 최대의 부호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1888년, 형인 루트비히 노벨이 죽으면서 노벨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발명가 아버지 밑에서 그의 두 형 로베르트 노벨과 루트비히 노벨 또한 연구와 사업을 활발히 했다. 그러다 1888년 루트비히 노벨이 사망하게 됐는데, 이때 프랑스의 한 신문사는 죽은 사람을 알프레드 노벨로 착각해 "지옥의 상인, 노벨 사망하다"라는 제목과 "사람을 더 많이 더 빨리 죽이는 방법을 개발해 부자가 된 인물"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낸다.
이 부고 소식에 노벨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노벨은 자신이 발명한 무기로 세상이 평화로워지길 기대했지만, 세상의 인식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노벨은 '과연 후대가 자신을 어떻게 기억할까'를 고민 했다고 한다. 사실 이 일화가 진짜인지는 아직까지 아쉽게도 확증은 없지만, 노벨이 평화주의자로도 활동했고, 과거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어느 정도 맞는 얘기라고 한다.
여기서 '노벨이 평화주의자 였다고?' 의아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노벨의 속내를 알 수 없었다'고 한다. 노벨이 평화주의자적 면모를 보이긴 했지만, 동시에 현실주의자로서 당대 평화 운동의 기본 전제에는 그다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군비 축소나 조정과 중재보다는 오히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무기의 출현이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평화를 깨는 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군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자신의 발명품이 새 문명을 건설하는 데에 도움되는 것은 기뻤지만, 전쟁에 쓰여 많은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슬퍼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자신의 여비서가 평화운동을 할 때, 많은 돈을 지원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하여튼 1888년 그 사건을 계기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 이후로 정말 진지하게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된 것은 사실이다.
노벨이 죽고 나서 공개된 유언장이 공개됐을 때, 가족과 친척은 물론 일반사람들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 노벨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금으로 남긴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이다.
이 유언장은 1893년 처음으로 작성됐고, 1895년 11월 27 약간 수정을 하여 스톡홀름의 한 은행에 보관되었었다. 유언장에서 노벨은 유산 가운데 20퍼센트는 일가친척에게 나누어 주고, 또 17퍼센트는 병원과 의학연구소 등 여러 단체에 나누어 기부하고 기금을 조성하며 나머지는 모두 스톡홀름 학술원에 기증하였다.
"37퍼센트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모두 기금을 만들도록 스톡홀름 학술원에 기증할 생각이다. 학술원이 매년 이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를 생리학과 의학을 제외한 학문과 진보의 전 분야에 걸쳐 가장 중요하고 선구적인 발견이나 정신적인 작업에 대한 포상으로 나누어주게 할 계획이다. (...) 이 유언장에 예고된 모든 상들이 스웨덴인이건 외국인이건, 또 남자이건 여자이건 조금도 차별하지 않고 가장 공로가 많은 사람에게 수요되는 것이 나의 확고한 소원이다."
2. 노벨문학상의 의미와 권위
노벨 문학상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상적인 방햔으로 문학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여를 한 분께 (den som inom literaturen har producerat det utmarktaste i idealisk riktning) 라는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전 세계 작가 중 한 명에게 주는 상이다.
하지만 여기서 '기여'는 조금 포괄적인 의미이다. 맨부커 상이나 공코르 상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라면, 노벨 문학상은 작가의 문학 세계과 작가가 쓴 작품 전체를 보고 '작가'에게 상을 수여한다.
또한 '문학상'이라는 번역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다. 노벨 문학상을 뜻하는 Nobel Prize in Literature에서 Literature는 단지 '문학'에만 뜻이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쓰는 행위(Literacy)' 모두 포괄한다.
Literature의 사전적 의미
그렇기 때문에 테오도어 몸젠 (1902년 수상)과 같은 역사가와 루돌프 오이켄 (1908), 앙리 베르그송 (1927) 버트런드 러셀 (1950) 같은 철학자, 그리고 영국의 총리를 지냈던 윈스턴 처칠 (1953)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또한 최근 2015년 상을 수상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경우도 신문기자가 본업이다. 그녀가 쓴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같은 경우는 전쟁에 참전했던 200여 명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내용은 실제 인터뷰를 바탕으로 전장에서 첫 생리혈이 터졌을 때의 이야기, 처음 사함을 죽였을 때의 절망감, 전선에서 싹튼 사랑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녀의 다른 작품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 같은 경우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참사로 피해를 본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렇다면 노벨 문학상은 얼마나 대단한 상일까? 개인적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노벨문학상이 맨부커 상, 공쿠르 상보다 공신력과 권위 면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노벨이 유언장에 명시한 것처럼 애초에 노벨이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수여되기를 바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맨부커 상의 경우, 세계적인 상이지만 수상 부문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영국과 영국 연방 국가(아일랜드, 짐바브웨, 호주 등)에게만 수여하는 맨부커 상과 그 외의 국가들에게 수여하는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문이 있다. 이번에 수상을 한 작가 한강의 경우에도 맨부커 인터내셔널을 수상한 경우이다. 또한, 공쿠르 상의 경우에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만큼 역대 수상자들 중에서는 프랑스 국적의 작가들과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여서 프랑스어를 주로 쓰는 작가들이 주요 수상자들이다. 노벨 문학상은 당시 여성 차별, 인종 차별이 만연했던 시기에 그러한 편견들을 초월한 상인 것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유럽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서도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보면 쉽게 수긍이 된다.
그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상으로 괴테상이나 퓰리처상,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도 있지만, 퓰리처상은 미국의 유명한 언론인 조셉 퓰리처가 만든 상이기 때문에 주로 저널리즘과 미디어 부문이 주를 이루며, 문학 부문은 미국 내에서만 권위 있을 뿐, 세계적으로는 별로 인정 받지 못한다.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은 어린이 문학에만 한정되어 있기에 모든 '글쓰는 행위'를 포괄하는 노벨상에 비해 한계가 있다.
3. 역대 노벨상 문학상 수상자
아래는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이다. 연도를 클릭하면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1900년대
연도 | 사진 | 수상자 | 국적 | 주요 작품 | 문학 분야 |
---|---|---|---|---|---|
1901년 | 르네 프랑수아 아르망 프뤼돔 | 프랑스 | 《구절과 시》(1865년) 《시험》(1866년) 《고독》(1869년) 《운명》(1872년) 《프랑스》(1874년) 《헛된 상냥함》(1875년) 《꼭대기》 《양세계 평론》지에 실린 시 - 1876년 《정의》(1878년) 《시》(1865년-1888년) 《프리즘, 다양한 시》(1886년) 《행복》(1888년) 《유고집》(1908년) |
시인 | |
1902년 | 테오도어 몸젠 | 독일 제국 | 역사가 | ||
1903년 |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에른손 | 노르웨이 | 소설가, 시인, 극작가 | ||
1904년 | 프레데리크 미스트랄 | 프랑스 | 시인, 극작가 | ||
호세 에체가라이 | 스페인 | ||||
1905년 |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 폴란드 | 쿠오 바디스 | 소설가 | |
1906년 | 조수에 카르두치 | 이탈리아 | 시인 | ||
1907년 | 러디어드 키플링 | 영국 | 정글북 | 시인, 소설가 | |
1908년 | 루돌프 오이켄 | 독일 제국 | 대사상가의 인생관(1890) 정신생활의 통일성(1888) 정신생활 내용을 위한 투쟁(1896) 종교의 진리 내용(1901) |
철학자 | |
1909년 | 셀마 라겔뢰프 | 스웨덴 | 예스타 베를링 이야기(1891) 보이지 않는 고삐(1894) 반(反)그리스도의 기적(1897) 예루살렘 2권(1902) 늪가 집 딸 환상의 마차(1912) 닐스 소년의 신비로운 여행 |
여류소설가 (문학부문 여성 최초 수상자) |
1910년대
연도 | 사진 | 수상자 | 국적 | 주요 작품 | 문학 분야 |
---|---|---|---|---|---|
1910년 | 파울 요한 루트비히 폰 하이제 | 독일 제국 | 시인, 소설가, 극작가 | ||
1911년 | 모리스 메테를링크 | 벨기에 | 파랑새 | 극작가 | |
1912년 | 게르하르트 하웁트만 | 독일 제국 | 극작가 | ||
1913년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인도 | 동방의 등불(1929년) | 시인 (아시아 최초의 수상자) |
|
1914년 | 수상자 없음 | ||||
1915년 | 로맹 롤랑 | 프랑스 | 소설가 | ||
1916년 | 베르네르 폰 헤이덴스탐 | 스웨덴 | 시인 | ||
1917년 | 카를 기엘레루프 | 덴마크 | 소설가 | ||
1917년 | 헨리크 폰토피단 | 덴마크 | 소설가 | ||
1918년 | 수상자 없음 | ||||
1919년 | 카를 슈피텔러 | 스위스 | 시인, 소설가 |
1950년대
연도 | 사진 | 수상자 | 국적 | 주요 작품 | 문학 분야 |
---|---|---|---|---|---|
1950년 | 버트런드 러셀 | 영국 | 철학자 | ||
1951년 |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 스웨덴 | 소설가 | ||
1952년 | 프랑수아 모리아크 | 프랑스 | 시인, 소설가, 극작가 | ||
1953년 | 윈스턴 처칠 | 영국 | 역사가, 웅변가 | ||
1954년 | 어니스트 헤밍웨이 | 미국 |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
소설가 | |
1955년 | 할도르 락스네스 | 아이슬란드 | 소설가 | ||
1956년 | 후안 라몬 히메네스 | 스페인 | 시인 | ||
1957년 | 알베르 카뮈 | 프랑스 | 이방인 | 소설가, 극작가 | |
1958년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수상 거부) | 소련 | 의사 지바고 | 소설가, 시인 | |
1959년 | 살바토레 콰시모도 | 이탈리아 | 시인 |
1960년대
연도 | 사진 | 수상자 | 국적 | 주요 작품 | 문학 분야 |
---|---|---|---|---|---|
1960년 | 생존 페르스 | 프랑스 | 시인 | ||
1961년 | 이보 안드리치 | 유고슬라비아 | 소설가 | ||
1962년 | 존 스타인벡 | 미국 | 분노의 포도 | 소설가 | |
1963년 | 요르기오스 세페리스 | 그리스 | 시인 | ||
1964년 | 장폴 사르트르 (수상 거부) | 프랑스 | 구토 | 철학자, 극작가 | |
1965년 |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숄로호프 | 소련 | 소설가 | ||
1966년 | 슈무엘 요세프 아그논 | 이스라엘 | 소설가 시인 | ||
넬리 작스 | 스웨덴 | ||||
1967년 |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 과테말라 | 소설가 | ||
1968년 |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 일본 | 설국 | 소설가 | |
1969년 | 사뮈엘 베케트 | 아일랜드 | 고도를 기다리며 | 소설가, 극작가 |
1980년대
2000년대
연도 | 사진 | 수상자 | 국적 | 주요 작품 | 문학 분야 |
---|---|---|---|---|---|
2000년 | 가오싱젠(高行健) | 중화인민공화국 프랑스(현재 국적) |
영혼의 산 | 소설가·극작가 | |
2001년 | 사진 없음 | V. S. 나이폴 | 영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
미겔 스트리트 | 소설가 |
2002년 | 임레 케르테스 | 헝가리 | 운명 | 소설가 | |
2003년 | 존 맥스웰 쿠체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나라의 심장부 | 소설가, 비평가, 번역가 | |
2004년 | 엘프리데 옐리네크 | 오스트리아 | 피아노 치는 여자 | 시인, 소설가 | |
2005년 | 해럴드 핀터 | 영국 | 관리인 | 극작가 | |
2006년 | 오르한 파묵 | 터키 | 검은 책 | 소설가 | |
2007년 | 도리스 레싱 | 영국 | 풀잎은 노래한다 | 소설가 | |
2008년 |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 프랑스 | 황금 물고기 | 소설가 | |
2009년 | 헤르타 뮐러 | 루마니아 독일(현재 국적) |
저지대 | 소설가 |
특이한 점은 1940년, 1941년, 1942년, 1943년은 제 2차 세계대전 때문에 노벨상 수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역대 수상자 중에 보리스 파스테르(1958)과 장폴 사르트르(1964) 2명은 수상을 거부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두 국가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중국에서는 가오싱젠(2000)과 모옌(2012) 2명이 상을 받았고, 일본에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1968)과 오에 간제부로(1994) 2명이 상을 받았다. 역시 일본이 서양문물에 개방한 시기가 빨라서 그런지 이미 1968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리나라는 1910년대 후반에서 1920년대가 되서야 지금의 현대문학 형태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또, 언어적인 장벽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세계적으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와 함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많이 연구되어 왔고 그렇기 때문에 번역학이 발달했지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나라 규모도 작고 변방이기 때문에 번역학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수상자로는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1925), <싯다르타>와 <데미안>을 쓴 헤르만 헤세(1946),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1953), <노인과 바다>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 세계적인 시인 파블로 네루다(1971), 터키 출신의 오르한 파묵(2006)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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