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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Information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 TOP 10

by 미닝.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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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평생 목표 중 하나가 여행 다닐 정도의 여유로움을 갖는 것과, 해외에도 자주 나가 새로운 경험을 많이 접하는 것이랍니다.

 

아무래도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 안 해보면 약간 억울(?)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ㅎㅎ

 

하여튼 그래서, 평소에 풍경이 이쁘거나 꼭 가보고 싶은 여행 장소 사진들을 사진첩에 모아놓는 편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중심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해외 여행 장소를 뽑아봤습니다~

 

선정 기준은.. 음.. 개인적으로 제가 가고 싶은 여행지와, 검색했을 때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신 곳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

 

 

 

1. 중국의 칠채산

 

 

 첫번째는 중국 간쑤성 장예시에 있는 칠채산 ~

 

꼭 그림 같지만, 실제 존재하는 산이랍니다. 꼭 무지개가 땅으로 내려온 것 같죠? 빨강, 초록, 파랑, 노랑 등 7가지 색을 띄고 있다고 해서 칠채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산의 색이 이런 것은 오랜 기간 동안의 퇴적과 풍화의 지질작용을 반복해서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특히 산에는 나무가 별로 없는데, 그 이유가 이 산이 고비사막 주변에 있고, 산 자체도 모래가 구성성분인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영국ㆍ프랑스의 라벤더 필드

 

 

 

 두번째는 라벤더 필드 ~ 저 보라색이 모두 라벤더라고 하네요.

 

라벤더는 유럽 각지에서 많이 자라기 때문에, 관광 목적으로 저런 라벤더 농장으로 꾸며 놓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런던 주변에 기차 타고 금방 갈 수 있는 매이필드(Mayfield)와 크로아티아의 흐바르섬이 있네요.

 

 

 

 

3. 호주의 힐러 호수

 

 

 

 세번째는 호주 미들 섬의 힐러 호수 ~

 

이 호수는 특이한 점이 바로 물 색깔이 분홍색이라는건데, 물 속에 있는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위해서 저런 붉은색을 띄는 색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호수는 염도가 높아서 사해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살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약간 무섭네요..

 

 

 

 

 

4. 미국의 앤틸로프 협곡

 

 

 

 

 네번째는 미국 애리조나주와 유타주 경계의 페이지 마을에 있는 앤틸로프 협곡 ~

 

세계 10대 관광 명소로 뽑히는 앤틸로프 협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미서부의 자연경관입니다. 나중에 미국 갈 때 이런 곳을 꼭 가보고 싶네요. 우리나라는 자연경관 같은게 아기자기 하다면, 미국은 정말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은 곳 같아요.

 

이곳은 오랜 시간동안 물과 바람의 침식작용으로 인해서 협곡이 깎이고 깎인 것이랍니다. 협곡 벽면의 줄무늬가 물과 바람으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5. 멕시코의 나이카 수정동굴

 

 

 다섯번째는 멕시코 치와와 사막의 나이카 수정동굴 ~

 

사진 속에 사람들 보이시나요..? 동굴에 있는 수정들의 크기가 전부 저렇답니다. 수정의 최대 길이는 11m나 된답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하지만 이 크리스털 수정동굴은 내부온도가 60도나 되기 때문에 사진처럼 보호복을 입지 않고 들어가면 20분 만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6. 볼리비아의 우유니 호수

 

 

 

 

 여섯번째는 볼리비아 포토시 주와오루에 있는 우유니 사막 ~ 볼리비아어로는 살라르 데 우유니 (Salar de Uyuni)라고 한다네요.

 

정말 아름답죠? 하늘을 걷는 기분일 것 같네요. 원래 있는 거대한 호수가 건조한 기후 때문에 증발하면서 바닥에 소금결정만 남게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여기는 강수량이 낮고 물의 증발량이 많기 때문에, 투명한 염암 위에 얖은 물이 있어 이런식으로 하늘이 비친다고 하네요.. 천혜의 경관이네요 정말. 꼭 한 번 가서 사진 찍고 싶은 장소!

 

 

 

 

7. 네덜란드의 튤립 평야

 

 

 

 

 일곱번째는 네덜란드 큐켄호프에 있는 튤립 평야 ~

 

네덜란드는 튤립과 풍차로 유명한 나라답게, 매년 저렇게 튤립을 잘 가꾸어 튤립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튤립도 과거부터 품종개량을 거듭하여, 여러가지 색깔과 무늬의 튤립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튤립 축제라고 열긴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꽃이 튤립인 네덜란드와 비교할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하여튼 꼭 가보면 좋을듯!

 

 

 

 

 

8. 일본의 대나무 숲

 

 

 여덟번째는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에 있는 대나무 숲 ~

 

일본에는 대나무숲이 많지만, 교토에 있는 아라시야마가 접근성도 좋고, 관광지로 잘 꾸며져 있어서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이라시야마에 가면 대나무숲 뿐만 아니라, 이와타야마 공원과 여러 사찰이 있고, 호즈강에서 보트 투어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가까운 나라기도 하고, 지역마다 볼만한 관광지가 많아서 나중에 많이 가봐야겠군요.

 

 

 

 

 

9. 이탈리아의 베니스

 

 

 

 아홉번째는 이탈리아의 베니스 ~

 

여기는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곳이죠? 소설 '베니스의 상인'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같은 남유럽이 정말 관광지 천국인데, 베니스는 나중에 유럽으로 배낭여행 하면서 투어할 때 꼭 한 번 들러서 사진 한장 남기고 싶은 곳이네요~ 이탈리아의 문화와 수중도시가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듯..!

 

 

 

 

10. 그리스 산토리니

 

 

 

 열번째는 그리스 에게해의 산토리니 섬 ~

 

우리나라에서는 포카리스웨트 광고 덕분에 유명하죠? 그리스 국기에 들어간 청색과 흰색으로 뒤덥혀있는 섬. 저 건물들은 콘크리트로 지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 인간이 지은 건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면서 멋진 관광지로 탄생한 것!

 

특히 산토리니 섬은 규모가 작아서 물건을 구매할 곳이 많지 않다고 해요. 가기 전에 꼭 준비물 충분히 챙길것! 또, 여기는 마을 자체에 고양이들이 많고 사람을 잘 안 피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거리도 챙겨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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